다섯명 태우고 돌아다니느라 고생한 CX-5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차가 안정적이어서 간혹 오프로드에서나 자갈길(일주일 중 한 번 만남), 공사장 흙길 등 지날 때 편했다.- 그럼에도 유리창 한 군데 찍히고, 범퍼에 금까지 갔다고 한다.. 풀커버 보험 필수 6월 9일/ 인천-헬싱키-레이캬비크 - 비행기는 핀에어-아이슬란드에어. 핀란드 헬싱키국제공항에서 경유. 헬싱키까지 9시간 반, 레이캬비크까지 3시간 반 정도.- 헬싱키 공항에서 간단한 출입국 심사를 받았다.- 헬싱키 공항 면세점 내 스타벅스가 이번 여행의 최북단 스벅. 아이슬란드에는 스벅이 없다.- 헬싱키 공항에서도 면세 쇼핑 가능. 가게들은 전반적으로 작고, 빅토리아시크릿과 무민샵은 기억남- 오며가며 탄 AY40, AY41이 신형 비행기라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