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쿄야 (에어비앤비) - 조용하고 친절한 남자. 돌아가신 부모님이 물려줬다는 시골 집. 주인은 영어를 잘 못하지만 짧은 일본어와 손짓발짓 섞어 의사소통 가능. - 20년 된 오래된 일본식 가옥, 안은 너무나 깔끔 - 우리만 써서 더 좋았음 -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났을 때 오후 5시경의 따뜻한 햇볕이 목조 건물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현관에 달린 풍경 두 개가 내는 소리와도. 이에 프로젝트 - 미나미데라/ 전혀 색다른 경험, 빛을 갖고 노는 안도 타다오 - 신노 오오키?/ 콜라쥬로 자기만의 색깔을 만든. 이 집뿐 아니라 베네세미술관과 근처 바닷가에도 여기저기 배를 쳐박아두었다 ㅎㅎ - 시간의 연못 - 살인적 더위... 마지막으로 갔던 집에서 '오츠카레사마데시따'라는 말이 참 정겹게 들렸다ㅎㅎ 야밤의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