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시마 2

나오시마 1박

인쿄야 (에어비앤비) - 조용하고 친절한 남자. 돌아가신 부모님이 물려줬다는 시골 집. 주인은 영어를 잘 못하지만 짧은 일본어와 손짓발짓 섞어 의사소통 가능. - 20년 된 오래된 일본식 가옥, 안은 너무나 깔끔 - 우리만 써서 더 좋았음 -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났을 때 오후 5시경의 따뜻한 햇볕이 목조 건물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현관에 달린 풍경 두 개가 내는 소리와도. 이에 프로젝트 - 미나미데라/ 전혀 색다른 경험, 빛을 갖고 노는 안도 타다오 - 신노 오오키?/ 콜라쥬로 자기만의 색깔을 만든. 이 집뿐 아니라 베네세미술관과 근처 바닷가에도 여기저기 배를 쳐박아두었다 ㅎㅎ - 시간의 연못 - 살인적 더위... 마지막으로 갔던 집에서 '오츠카레사마데시따'라는 말이 참 정겹게 들렸다ㅎㅎ 야밤의 편의점..

여행 2017.08.24

테시마 / 조용한 섬에서 가득 채우기

8월 21일 본격 여름휴가 2일차테시마 자전거 렌탈샵 Karen - 점심 테시마노 마도(Teshimanomado) - 테시마 미술관 - 심장소리 아카이브 - 테시마 Seawall House - 이치고야 딸기빙수 - 다카마쓰 성터 - 저녁 잇카쿠 오전 10:45 페리로 테시마에 들어감 우선 발이 돼줄 전기자전거를 빌려야 한다. 테시마 이에우라 항 바로 앞 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전거렌탈샵에서 빌리면 전기자전거도 하루 1000엔에 탈 수 있는데, 우리가 도착했을 땐 이미 full-booked. 어쩔 수 없이 3분 거리에 있는 사설 바이크샵 Karen에서 2000엔에 빌렸다.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타는 데에 2000엔이니까 괜찮은 편. 우리는 정오에 예약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디스카운트가 있었다면..

여행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