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복기] 유명 에세이스트이자 프리랜서 카피라이터인 김하나 작가의 마인드맵 강의. 김하나 작가는 마인드맵을 2012년께 처음 접해보고서는 유용함을 이곳저곳 전파했다고. 이후에 '잘 쓰고 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한다. 그래서 아예 마인드맵을 주제로 한 강연을 따로 열기에 이른 것. - 나무, 번개, 거미줄…자연적인 것들은 모두 큰 줄기에서 중간 줄기로, 작은 줄기로 뻗어나간다. 중심에서 주변으로 퍼져나간다. 인간의 뇌도 비슷하다. 수천 개씩 있는 신경세포 뉴런들이 나무가지처럼 뻗은 수상돌기를 통해 서로 전기작용을 일으키고 정보를 주고받는다.인간은 사회화를 거치면서 수없이 이런 작용을 경험하고, '패턴화된 사고방식'이란 걸 습득한다. 상대방의 질문이나 어떤 정보에 대해 얼마간의 예측가능성을 갖는다..